장동혁 "이재명 외교는 속옷까지 벗어주고 와도 칭찬하기 바빠"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5/09/01 10:05:02
최종수정 2025/09/01 10:08:45
"한미정상회담 비정상적… 아첨으로 시작해 선물공세만 하다 끝나"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9.01.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김명년 정윤아 한은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일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이번 정상회담은 비정상적이었다"며 "아첨으로 시작해 선물공세만 하다 끝난 회담이었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마중도 배웅도 없는 초라하고 낯부끄러운 회담이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숙청이라는 말 한마디에 1500억 달러는 투자하겠다고 약속까지 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외교에 대해서는 실밥 하나만 삐져나와도 두들겨패기 바쁘더니 이재명 외교는 속옷까지 벗어주고 와도 눈감고 칭찬하기 바쁘다"라며 "그렇게 성공적인 회담이라고 우기니 몇 가지만 묻겠다"고 말했다.
그는 "도대체 얼마나 퍼주기를 약속한 것이며 앞으로 얼마나 더 퍼줘야 하느냐"며 "국내 기업을 쥐어짜서 그렇게 퍼주고 나면 국내산업에 대한 투자는 어떻게 할 것이냐"고 했다.
이어 "그러고도 노란봉투법이나 더 센 상법을 밀어붙일 배짱은 어디서 나오는 것이냐"며 "조선, 자동차 등 국내 제조업 생태계는 어떻게 할 것이며 국내 고용 악화는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물었다.
장 대표는 "3대 특검의 미친 칼춤을 계속 두고볼 것이냐"며 "그런 특검을 연장하자고 달려드는 더불어민주당은 제정신이냐"고 했다.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5.09.01.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5.09.01.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9.01. km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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