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역 폭염특보…무더위 속 곳곳 비

기사등록 2025/08/31 06:42:10

낮 최고 30~33도, 정읍·고창 폭염경보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휴일인 31일 전북자치도는 흐리고 곳곳에 가끔 비가 내리겠으나, 무더위는 계속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전후로 남원과 순창에서 비가 시작돼 전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이 비는 내일(9월 1일)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예상 강수량은 10~60㎜다.
 
기압골과 북태평양고기압의 위치 변화에 따라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 대기 불안정이 강해지는 시간대는 시간당 20㎜ 이상의 폭우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비 소식에도 한낮 더위는 기승을 부리겠다. 정읍과 고창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고, 그 밖의 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일 최고기온은 30~33도로 어제보다 1~2도 낮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후텁지근하겠다.

한낮 예상기온은 장수 30도, 진안·임실·군산 31도, 완주·무주·남원·순창익산·김제·부안·고창 32도, 전주·정읍 33도 등이다.

서부 일부 지역에서는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열대야 현상도 나타나는 곳도 있다.

식중독지수는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심각(90.8)' 단계로, 음식물 보관 및 위생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 (초)미세먼지지수는 '좋음'을 유지할 전망이다.

전주 기준 생활기상지수는 체감온도 '주의'(오전 9시~오후 6시), 자외선지수 '높음'(정오~오후 3시), 대기정체지수 '보통' 수준이다.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앉은조금으로 만조는 오전 7시21분(531㎝)이고, 간조는 오후 1시52분(193㎝)이다. 일출 오전 6시5분, 일몰은 오후 7시3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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