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얼굴 발로 차 폭행한 30대 태권도 사범 구속
기사등록
2025/08/30 11:09:15
최종수정 2025/08/30 11:18:24
[고양=뉴시스]일산동부경찰서(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여자친구의 얼굴을 발로 차 폭행한 폭행한 것도 모자라 스토킹까지 한 30대 태권도 사범이 구속됐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상해, 스토킹범죄 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10시께 고양시 일산동구 길거리에서 여자친구 B씨의 얼굴을 발로 차고 폭행한 혐의다.
태권도 사범인 A씨는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했는데 이후 연락을 거절하는 B씨에게 계속 연락해 스토킹 혐의도 적용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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