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얼로그: 수신 미확인' 전시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는 우수전속작가 기획전시 '다이얼로그: 수신 미확인'을 오는 9월 15일까지 북촌 휘겸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2025년 선정된 255명의 전속작가 중 글로벌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10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작가는 김윤영, 김지민, 박예나, 신민, 이해민선, 정유진, 정재연, 조이솝, 최수련, 최윤희다. 회화, 조각, 설치 등 총 68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예경의 ‘전속작가제 지원’은 시각예술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돕고, 화랑이 유망 작가를 발굴·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선순환적 미술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2019년부터 시행되었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김장호 대표는 “갤러리와 작가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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