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관광, 원도심 재생' 협약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9일 커넥트현대 청주, 충북지역대학혁신지원센터와 지역 미식관광 및 원도심 재생사업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커넥트현대 청주는 9월27일과 28일 이틀간 '미리 만나는 2025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 행사를 연다.
성안동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로컬상권 교류를 위한 팝업스토어 공유 ▲역사 자산을 활용한 콘텐츠 공동 기획 및 전시 ▲마케팅 전략 공유 등에도 힘을 보탠다.
충북지역대학혁신지원센터(충북RISE센터)는 도내 대학과 성안동을 연계한 청년창업 정착계획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한다.
장기 공실로 방치된 공간을 청년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청주읍성, 용두사지철당간, 중앙공원 등 역사 자산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경험 공간을 조성해 성안동의 상권 구조를 재편할 계획이다.
이범석 시장은 "커넥트현대 청주, 충북RISE센터와의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관광 진흥과 원도심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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