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하는 '플라워 팝업스토어'를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 행사장에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플라워 팝업스토어는 화훼소비문화 활성화와 화훼 농가 지원을 위해 고양국제박람회와 스타필드 고양이 6년간 지속적으로 함께 추진해 온 행사다.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행사장에 화훼장식 포토존을 연출하고 전시·판매 등에 협조한다.
스타필드 고양은 장소와 관련 시설을 제공하고 홍보 등 원활한 행사 추진을 지원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고양시 농가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꽃, 선인장, 다육식물 등을 시중가 대비 3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 고양시 대표 화훼농가 단체인 '고양시화훼연합회'에서 직접 참여해 고양시에서 생산된 화훼류를 전시해 방문객들이 꽃과 친숙해지고 화훼문화와 가까워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내달 19일부터는 일산호수공원에서 올해 '고양가을꽃축제'와 '고양플라워마켓'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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