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과함께] "반려동물과 휴식·쇼핑 즐겨볼까" 이마트 '스타필드 마켓'

기사등록 2025/08/31 10:00:00
이마트 '스타필드 마켓' 경산점. (사진=이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장보기를 넘어 여가와 쇼핑이 어우러진 '스타필드 마켓'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여유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마트의 스타필드 마켓이 동탄점과 경산점에 이어 일산점, 죽전점까지 반려동물 동반 허용 점포를 확대했다.

예방 접종이 완료된 5㎏ 미만 반려견이나 반려묘가 대상으로 덮개가 있는 펫모차나 켄넬, 케이지 이용 시 스타필드 마켓에 동반 입장할 수 있다.

스타필드 마켓은 지난 7월 문을 연 동탄점에서 처음으로 반려동물 동반을 허용했다.

스타필드 마켓 공용부와 2층 북 그라운드에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또 다이소, 올리브영, 모던하우스 등 동탄점 입점 브랜드 중 70% 이상에 동반 출입할 수 있다.

스타필드 마켓은 원활한 쇼핑 환경 조성을 위해 출입문, 고객용 엘리베이터 및 브랜드별 매장 입구 등에 반려동물 출입 가능 스티커를 비롯한 안내물을 부착했다.

8월 21일 문을 연 스타필드 마켓 4호점 경산점도 개점과 함께 반려동물 동반 출입을 허용했다.

이마트, F&B(식음료) 등 일부를 제외한 전체 매장의 70%가 해당되며 출입문 및 브랜드별 각 매장에 스티커를 비롯한 안내물을 부착해 출입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일산점은 8월 23일부터, 죽전점은 8월 26일부터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가능해졌다.

스타필드 마켓은 이마트가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공간 혁신' 모델로 매장의 핵심 공간을 휴식이 있는 커뮤니티 라운지로 꾸며 고객에게 제공한다.

지난해 8월 스타필드 마켓 죽전점을 1호점으로 처음 선보였으며 올해 6월 일산점을 2호점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지난 7월에는 동탄점, 8월에는 경산점이 개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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