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내셔널컵대회'…300여명 격돌

기사등록 2025/08/29 09:59:57

내달 1~10일 영주 국민체육센터서 개최

[영주=뉴시스] '2024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 경기 모습.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2025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 및 내셔널컵대회'가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경북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전국 20개팀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기업부와 시·군청부 실업팀 선수들이 참가하는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는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다. 이어 시·군청부 실업팀 선수들이 참가하는 내셔널컵대회는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한국실업탁구연맹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10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로 전국 각지 선수와 방문객들이 영주를 찾게 되면서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스포츠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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