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은 28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홀에서 열린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5 K-엑스포)에서 '글로벌네티즌상' 트로트스타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스케줄로 인해 이날 영상으로 대신 수상 소감을 전한 이찬원은 "뉴시스 한류엑스포에서 제가 정말 감사하게 글로벌 네티즌상을 수상했다고 들었다. 늘 응원해주신 우리 팬 여러분들, 찬스(이찬원 팬덤명)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러분들께 좋은 음악 통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찬원은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즌1에서 3위에 오른 뒤 스타덤에 올랐다. 무대 매너가 뛰어난 그는 입담도 좋아 가요계뿐만 아니라 예능계에서도 맹활약 중이다.
작년 5월엔 미니 2집 '브라이트;찬(bright;燦)'의 타이틀곡 '하늘 여행'을 통해 트로트가수로는 17년 만에 처음으로 KBS 2TV 음악방송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트로트 가수로는 드물게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 입성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지난해 'KBS 연예대상' 영예를 안기도 했다. JTBC '톡파원 25시'와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MC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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