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관광 서포터즈와 블로그 체험단 22명을 초청해 창원의 대표적인 스포츠 인프라인 빙상장, 암벽장, NC파크를 체험하는 팸투어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팸투어는 창원이 보유한 우수한 스포츠 시설을 체험하고 창원 관광의 색다른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실내 빙상장에서 아이스 스포츠를 체험한 후 인공 암벽장에서는 실내 클라이밍으로 레저를 경험했다. 이어 NC 다이노스 홈구장인 창원NC파크를 방문해 야구를 즐겼다.

정양숙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관광 서포터즈와 블로그 체험단이 창원의 다양한 스포츠·레저 인프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원형 체험관광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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