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경남 진주 본사 인재교육관에서 학교 안전교육 시민 강사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경남혁신도시로 이전한 2016년부터 지역의 유치원,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교육은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사고 사례를 통해 건축물과 시설물의 위험 요인, 사고 징후 및 대처요령 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전교육을 담당하는 시민 강사들의 전문성과 강의 기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워크숍은 학교 안전 관련 정책 설명, 건설안전의 이해, 교수법 강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진주시 드림스타트, '소방교육·수상레저 체험활동' 실시
진주시 드림스타트는 28일 망경동 물빛나루쉼터에서 '소방안전교육 및 수상레저 스포츠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이달 초 진주시, 진주소방서, 한국해양소년단 경남서부연맹이 체결한 지역 유관기관의 업무협약에 따른 첫 현장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생 15명이 참여해 진주소방서 관계자의 지도로 소화기 사용법, 심폐 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했다. 한국해양소년단에서는 전문 강사가 나서 생존수영, 패들보드 체험 등 수상레저 스포츠 활동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