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의회가 음주운전과 정치자금법 위반, 유흥주점 출입 논란 등으로 사퇴한 3명의 윤리특별위원을 대체할 새 위원들을 선임, 9인 체제 특위를 재구성했다.
시의회는 28일 제336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조석호(북구4·민주당), 박수기(광산5·민주당), 김용임(비례·국민의힘) 의원을 윤리특위 위원으로 선임했다.
윤리특위는 모두 9명으로, 서임석(남구1) 위원장과 이귀순(광산4)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서용규, 이명노, 김나윤, 홍기월 의원과 새로 선출된 3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윤리특위는 지방자치법과 시의회 기본조례에 따라 상설기구로 운영되며, 의원들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등 윤리 심사와 징계·자격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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