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 할인은 평소 10%였던 할인율을 15%로 높여 운영하는 것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크게 늘렸다.
특히 추석과 연말연시 등 지출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진행돼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품권은 지류 상품권, 모바일 상품권(제로페이), 카드 등 세 가지 형태로 발행되며, 관내 음식점·전통시장·병원·학원·미용실 등 약 1,700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월 구매 한도는 1인당 모바일 상품권 30만 원, 지류와 카드 합산 20만 원까지다.
군은 이번 특별 할인 판매와 함께 민생 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사업을 연계해 지역경제 회복 효과를 키울 방침이다. 또한 소비자 홍보를 강화하고, 부정 유통을 막기 위한 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경남농협, 창원NC파크에서 ‘범국민 아침밥먹기 운동’ 홍보
이날 행사에서는 NC다이노스 선수단의 사인볼, 쌀국수, 쌀과자, 즉석밥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됐으며, 특히 동밀양농협이 개발한 ‘해브 어 라이스 데이(Have a Rice Day)’쌀 음료 무료 시음회가 진행돼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현장에서는 뻥튀기 기계를 운영하여 시식해볼 수 있는 행사도 함께 열렸고 리틀야구단 졸업생 44명에게 쌀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로 만들어진 쌀 가공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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