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과정부터 현장 작업까지 조사
진교훈 구청장은 이날 오전 구청장 집무실에서 열린 긴급 간부 회의에서 "제기되는 여러 의혹에 대해 객관적이고 투명한 검증이 필요하다"며 특별 감사를 지시했다.
회의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안전교통국장, 감사담당관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진 구청장은 "현재 수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구청 차원에서도 철저한 감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구는 특별 감사로 계약 절차, 작업 지시 과정, 안전 감독·감리가 적절히 이뤄졌는지를 점검한다. 안전관리 계획 수립 여부, 근로계약서 구비 실태, 공사 작업현황 등 구체적 사실을 확인할 예정이다.
진 구청장은 "감사 결과와 수사 결과를 토대로 불합리한 관행이 발견되면 즉시 개선하고 책임질 부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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