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11개 유망 강소기업' 지정…기업 하기 좋은 도시

기사등록 2025/08/27 17:15:07

'포항형 유망 강소기업'으로 기업 혁신 성장 생태계 활성화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27일 포스코 국제관 그랜드볼룸홀에서 우수 유망기업 1개, 유망 기업 3개, 예비 유망기업 7개 등 총 11개 기업을 '2025년 포항시 유망 강소기업'으로 신규 지정한 후 지정서를 수여했다. 사진은 유망 강소기업 임직원이 지정서를 받은 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8.27.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27일 포스코 국제관 그랜드볼룸홀에서 총 11개(우수 유망 기업 1·유망 기업 3·예비 유망 기업 7개) 기업을 '2025년 유망 강소기업'으로 신규 지정한 후 지정서를 수여했다.
 
수여식은 2025년 신규·재지정 유망 강소기업 지정서 수여, 유망 강소기업의 도약을 위한 퍼포먼스, 유비(2019년 지정)·미드바르(2023년 지정) 성과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우수 유망 강소기업에 이스온 ▲유망 강소기업에 동우·와이테크·햅스 ▲예비 유망 강소기업에디컴포지션·솔라라이즈·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옴니코트·투엔·파이어크루·하이보를 최종 선정했다.

또 지난 2월 '시 강소기업 육성과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지정 기간이 만료된 49개 기업을 재지정했다.

시는 경기 침체 등 기업 경영 어려움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지원 계획을 새롭게 조정해 '전략·도약' 컨설팅을 도입했다.

신규 기업은 중장기 성장 전략 수립, 투자유치, 연구 개발 전략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 받게 된다. 기존 기업은 경영 환경 분석과 비전 재점검을 통해 신사업·신시장 진출 등 비즈니스 모델 체계화를 지원 받는다.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27일 포스코 국제관 그랜드볼룸홀에서 우수 유망 기업 1개, 유망 기업 3개, 예비 유망 기업 7개 등 총 11개 기업을 '2025년 포항시 유망 강소기업'으로 신규 지정한 후 지정서를 수여했다. 사진은 유망 강소기업 지정 기업 임직원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8.27. photo@newsis.com


이들 유망 강소기업은 매년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 1조953억원을 달성했으며, 대형 정부 과제 수주는 총 67건, 457억원으로 전년도보다 17% 증가했다.

기업 경쟁력의 지표인 대외 수상 부분에도 CES 2025 혁신상, 에너지 신기술 부분 대상(산업부) 등을 수상했다. 월드클래스 선정(산업부), 글로벌 강소기업(중기부) 선정 등으로 성장하고 있다.

'유망 강소기업 육성'은 지난 2015년부터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2023년 '예비 유망 강소기업'을 선정 모집군에 추가한 후 수소·바이오·디지털 등 시가 주력하는 미래 첨단 분야 기업의 신청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 애초 계획한 9개 기업에서 최종 11개 기업으로 확대했다.

이강덕 시장은 "세계 경제 불확실성과 수출 여건 악화 속에서도 혁신과 도전을 이어가는 유망 강소기업 덕분에 지난 11년간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신뢰하는 성장 생태계를 구축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 시장 외에 김일만 시의회 의장, 포항시의회 임주희 경제산업위원장·김철수 건설도시위원장,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배영호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김헌덕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박제서 포항유망강소기업협의회장과 유망 강소기업 대표, 지정 기업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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