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좌진 출신 비례대표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장동혁 신임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신임 당 대표 비서실장에 박준태 국민의힘 의원(초선, 비례대표)을 임명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박 의원을 당 대표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1981년생인 박 의원은 국회 입법 보조원, 보좌관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에서 국무총리 비서실 시민사회과장을 지냈다. 지난 2022년에는 윤석열 정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위원으로 활동했다.
정책컨설팅 그룹인 크라운랩스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민간기업 경영 경험을 쌓았고,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추경호 원내대표 체제에서 원내대변인을 맡았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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