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회 추경 939억 증액 편성…"민생경제 핵심"

기사등록 2025/08/27 15:32:53

소비쿠폰·상품권 900억 투입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1회 추경보다 939억원(4.9%) 늘어난 2조29억원 규모로 편성해 27일 익산시의회에 제출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제1회 추경 1조7407억 원 대비 938억원(5.4%) 증가한 1조8345억원, 특별회계는 1683억원 대비 1억원(0.1%) 증가한 1684억원이다.

시는 이번 추경의 핵심을 민생경제 회복에 두고,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대규모 예산을 반영했다. 주요 사업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785억원 ▲익산사랑상품권 발행 115억원 등이다.

또한 청년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지원책도 담겼다.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 6억원 ▲전입 청년 월컴박스 ▲문화예술패스 지원 ▲부동산 중개비·이사비 지원 등 총 15억원이 반영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추경은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서민경제와 직결된 핵심 사업들을 반영했다"라며 "앞으로도 민생 안정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산안은 9월 4일부터 열리는 제272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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