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축제관광재단은 ‘2025년 힐링아카데미’를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며, 특히 기존 하반기 6회 운영을 8회로 확대해 9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각 기수별로 2박 3일(매주 수~금요일) 일정으로 실시한다.
대상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교원, 교육직 공무원 등으로 현재 기수별(36명 이내) 참여자를 상시 모집(선착순)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은 지리산과 동의보감의 고장 산청이 지닌 치유·웰니스 자원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 산청군, 자율방재단 역량 강화 교육
경남 산청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1개 읍면 자율방재단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은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 강의를 비롯해 재난 발생 시 임무와 주민대피 행동요령, 태풍·호우·산불 등 재난별 대응 절차 등이 이뤄졌다.
산청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각종 재난 상황 대응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