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문제" 신고 남편은 투신 사망…아내는 흉기에 찔려

기사등록 2025/08/26 08:59:22 최종수정 2025/08/26 10:10:23

아내는 병원으로 이송…현재 생명 위독

부부싸움 하다 사건 발생한 듯…조사중

[창원=뉴시스] 경남 양산경찰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26일 새벽 0시15분께 경남 양산시 A아파트 화단에서 B(4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B씨가 자신의 집에서 벌어진 사건 직후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사망 직전 경찰에 전화를 걸어 "집에 문제가 생겼다"며 출동을 요청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그의 아내 C(30대)씨는 흉기에 찔린 채 거실에 쓰러져 있었다. C씨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현재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경찰은 부부싸움 도중 남편 B씨가 흉기로 C씨를 찌른 뒤 투신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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