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9시30분께 신안군 압해읍 한 마을 주택 앞에서 실종신고된 A(50대)씨를 발견했다.
A씨는 주택 담장 그늘에 누워있었으며 기력저하 증상을 보여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옮겼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가족은 "지난 23일 오후 7시4분께 A씨가 집을 나선 뒤 돌아오지 않고 있다"며 신고했으며 소방당국은 수색 작업을 벌여 3일 만에 발견했다.
A씨가 발견된 장소는 실종신고 지점에서 200m 정도 떨어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 등은 A씨가 정신장애 판정을 받았다는 가족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A씨 실종 당시 신안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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