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길곡면 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하하동동+어울림데이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행사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면 지역 주민들의 여가·문화생활 증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군은 올해 어르신 33명을 대상으로 장수를 기원하며 가장 행복한 오늘을 기록하는 '행복한 청춘사진' 촬영 행사를 열고 사진을 액자로 제작해 전달했다.

또 부대행사로 ▲네일아트 봉사단의 반짝반짝 네일아트 ▲군청 행복나눔과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창녕군 보건소의 건강홍보관 부스 등을 운영했다.

◇청소년수련관, 아쿠아데이 프로그램 진행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어울림마당 아쿠아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올해 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일환이다. 청소년들이 바다 생태계의 소중함과 해양과학의 흥미로운 세계를 직접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아쿠아플라넷을 방문해 희귀 해양 생물을 관찰하고 생태계의 다양성과 균형에 대해 학습했다. 이어 여수 해양기상과학관에서 기상 변화와 해양 환경의 연관성을 실험·체험 활동을 통해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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