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 아산공장,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획득

기사등록 2025/08/25 08:14:28

할랄 전용 분말 생산 라인 구축…"K소스 세계화"

[서울=뉴시스] 동원홈푸드 아산공장 전경.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동원홈푸드는 조미식품을 제조하는 아산 사업장이 인도네시아 할랄제품보증청(BPJPH)으로부터 '할랄'(Halal)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장에는 할랄 전용 분말 생산 라인이 구축돼 있다.

해당 생산 라인에서 제조된 분말 제품은 향후 외식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고객사에 공급될 예정이다.

할랄은 '허용된다'라는 뜻의 아랍어로 무슬림이 먹거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의미한다. 식품의 경우 이슬람 율법에 따라 생산·가공·유통된 제품에만 인증이 부여된다.

한국무역협회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세계 할랄 식품 시장 규모는 약 2조 달러(28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글로벌 할랄 시장의 성장에 맞춰 고객사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며 "분말뿐 아니라 소스류까지 인증 범위를 넓혀 국내·외 고객사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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