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시스] 이병찬 기자 = 22일 오후 3시42분께 충북 증평군 증평읍 주공2단지 아파트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냉장고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날 불은 가재도구와 58.1㎡ 규모 아파트 내부를 태웠으나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냉장고 감정을 통해 정확한 발화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창문으로 연기가 피어올랐다는 경비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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