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흥면 가의도서 어선 좌초…승선원 50대 구조
튜브타고 바다 표류하던 母子도 무사 구조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근흥면 가의도 인근 바다에서 1t급 어선이 암초에 부딪혀 좌초됐다는 신고를 받았다.
곧바로 해상을 순찰하던 신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한 해경은 신고 접수 1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동력구조보드를 이용, 좌초된 선박에서 승선원 A(50대)씨를 구조했다.
A씨 건강에는 이상이 없었고 좌초된 선박은 구멍이 뚫리거나 침수되지 않아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남항으로 예인됐다.
해경 관계자는 "연안해역에서 항해 시 저수심·암초 등이 많기 때문에 사전에 지형지물을 미리 확인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튜브 표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학암포파출소 해상순찰팀을 급파한 해경은 신고 접수 7분 만에 바다에서 튜브 표류자 2명을 발견하고 동력구조보드 이용, 오후 4시15분께 구조를 완료했다.
엄마의 진술에 따르면 이들은 튜브를 이용해 물놀이를 하던 중 파도에 휩쓸려 바다로 떠내려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모두는 건강에 이상이 없는 상태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현재 해수욕장이 폐장돼 물놀이를 할 때는 안전에 더 유의하고 구명조끼를 꼭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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