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문화아카데미는 국립해양박물관을 대표하는 대중 강좌로, 올해 10회차를 맞았다.
이번 강좌는 동서고금을 아우르는 해양인물을 선정해 각 분야 전문가 6명이 당시 사회상과 시대를 대표하는 해양인물들의 활동을 주제로 깊이 있는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6개 강연의 세부 주제는 ▲바다로 간 구법승: 혜초의 천축국 순례(강희정 서강대 동아연구소 교수) ▲콜럼버스의 항해 이후: 대양을 통한 세계의 연결과 근대로의 전환(박구병 아주대 사학과 교수) ▲유배된 학자, 유배된 지식: 정약전, 김려, 서유구와 3대 어보(부경대 김문기 사학과 교수) ▲세상을 바꾼 박물학자: 찰스 다윈의 비글호 탐험과 혁명(홍성욱 서울대 과학학과 교수) ▲엘리자베스 1세와 영국의 해양굴기(윤영휘 경북대 사학과 교수) ▲노틸러스의 항해, 시대를 품다: 쥘 베른의 '해저2만리'에 담긴 과학과 문명의 상상력(이채영 성신여대 프랑스어문·문화학과 교수) 등이다.
이 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다. 각 강연은 선착순 50명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