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80개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에 전달
어린이 안전우산은 도내 인구감소지역 11개 시군(밀양시와 10개 군) 180개 초등학교 1~3학년 7000명에게 무료로 지원한다.
안전우산은 어두운 날씨와 우천 시 시인성이 높아 교통사고 예방 등에 효과적이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가 행정 지원 및 홍보, BNK경남은행이 안전우산 제작 및 기탁,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각 초등학교에 배분하는 등 각각 역할을 담당해 민·관 협력 아동안전망 강화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이번 안전우산 지원사업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소중한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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