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게이고 '가공범' 4주 연속 1위…한로로 첫 소설 '자몽살구클럽' 4위 껑충

기사등록 2025/08/22 08:00:00 최종수정 2025/08/22 08:20:24

교보문고 8월 3주 차 집계

알렉스 카프 책 6위…"AI 기술 흐름 궁금증 영향"

[서울=뉴시스] 가공범. (사진=북다 제공) 2025.08.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일본 대표 미스터리 소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가공범'이 4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교보문고 8월 3주 차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게이고의 책이 1위, 성해나의 '혼모노'가 2위를 차지해 지난주와 동일한 순위를 보였다.

이어 다크 사이드 프로젝트의 '다크 심리학'이 2030 남성 독자들의 인기에 힘입어 3위에 올랐다.

이번 주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싱어송라이터 한로로의 '자몽살구클럽'이다. 지난주 대비 12계단 상승해 4위에 올랐다.

한로로의 책은 출간 전부터 팬들의 관심을 받았고 출간 이후 한 때 품귀현상을 빚기도 했다.

교보문고는 "음악에 대한 관심이 소설에까지 이어졌다"며 20대의 독자 구매율이 59.5%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그중 여성 독자 구매가 34.6%, 남성 독자가 24.9%로 나타났다.
[서울=뉴시스] 한로로 '자몽 살구 클럽' 커버. (사진 = 어센틱 제공) 2025.07.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20대 독자 다음으로 높은 구매율을 기록한 연령층은 14.3%를 기록한 30대였다.

지난 15일 출간된 알렉스 카프의 '기술공화국 선언'은 6위로 순위에 진입했다. 교보문고는 "AI 기술의 흐름에 대한 궁금증과 글로벌 산업의 영향에 대한 관심"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남성 독자층이 80.6% 구매율을 보여 압도적이었고, 30대 남성이 35.2%로 연령별 집계에서 가장 높았다.

이 외에도 박완서의 장편소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를 사진작가 이옥토와 새로 리커버한 특별판이 9위로 순위에 진입했다.

◆교보문고 8월 3주 베스트셀러
1. 가공범(양장본 Hardcover)

2. 혼모노

3. 다크 심리학(양장본 Hardcover)

4. 자몽살구클럽

5. 모순(양장본 Hardcover)

6. 기술공화국 선언

7. 편안함의 습격

8. 박곰희 연금 부자 수업

9.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박완서 X 이옥토 리커버 특별판)(소설로 그린 자화상 1: 유년의 기억)

10. 류수영의 평생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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