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금융감독원이 웰컴금융그룹 계열 대부업체가 해킹 공격을 받은 것과 관련해 현장검사에 착수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감원은 금융보안원과 함께 해외 해커조직으로부터 랜섬웨어 공격을 당한 웰컴금융 계열사 대부업체 '웰릭스에프앤아이대부'에 대해 현장검사에 나섰다.
금감원은 해킹 피해가 대부업체에 국한되는지, 같은 계열 저축은행과 자산운용사들까지 공격 대상이 됐는지도 점검하고 있다.
웰컴금융은 자체 점검을 통해 계열사 대부업체 소속 직원의 PC로 랜섬웨어 공격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했다.
회의 자료 등이 유출됐으나, 개인정보 등 민감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으며, 다른 계열사는 서버를 별도로 관리하므로 피해가 없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말 기준 웰컴저축은행의 자산은 5조8229억원으로 업권 중 4위에 속한다. 웰컴자산운용은 올해 3월말 기준 운용자산 규모가 1조50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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