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보람상조는 경기 광주에 위치한 반려동물 장례식장 업체 '하늘강아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고객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람상조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수도권 소재 반려동물 장례 시설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려동물 장례식장 정식 허가업체인 하늘강아지는 단독 추모실과 참관실을 갖췄고 발도장 키트, 털 간직 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시행 중이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경기도 광주는 교통의 요지로 보호자들의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이라며 "현재 전국 16곳의 반려동물 장례식장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협약을 통해 수도권 내 반려동물 장례 업체와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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