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어진박물관 '왕실문화 심층탐구' 프로그램 연다

기사등록 2025/08/20 11:11:21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 어진박물관은 오는 9~10월 '왕실문화 심층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 어진박물관은 오는 9~10월 '왕실문화 심층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어진박물관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경기전 정전 단청 기록화 사업'을 통해 조사된 경기전 정전 왕실 단청을 소재로 삼아 시민들이 전통 공예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9월 9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10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신청자 15명을 대상으로 이론·실기 수업과 결과물 제작 과정을 병행한다.

특히 실기 중심의 교육으로 참여자들의 작품이 완성되면 별도의 전시회도 열려 관람객들에게 경기전 단청의 미적 가치와 의미를 공유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1일 오후 2시부터 어진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4만원이다.
 
하재식 시 국가유산관리과장은 "최근 국민들의 전통공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왕실문화 심층탐구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경기전 단청의 역사적 가치와 위상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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