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새우깡에 '케데헌' 캐릭터 입힌다…농심-넷플릭스 맞손

기사등록 2025/08/20 09:19:06 최종수정 2025/08/20 10:00:24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캐릭터를 입힌 신라면과 새우깡이 출시된다.

농심은 넷플릭스와 협업해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달 말부터 농심 제품의 국내·외 패키지에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장 캐릭터를 적용한 협업 제품을 순차 선보인다.

협업 대상 농심 제품은 신라면과 새우깡이다. 국내 팬들을 중심으로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한 라면과 스낵이 농심 제품을 연상시킨다며 화제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소스 신제품인 '신라면 툼바 만능소스'도 적용될 예정이다.

협업 제품은 한국을 비롯해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한정 운영한다.

또 케이팝 데몬 헌터스 캐릭터인 루미·미라·조이가 먹었던 컵라면의 디자인을 반영한 스페셜 제품을 한정 출시한다.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셜미디어(SNS) 이벤트와 디지털 콘텐츠 제작, 오프라인 팝업 등도 전개한다.

농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에서 농심을 발견해 준 덕분에 협업이 성사될 수 있었다"면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K컬처를 전 세계에 알렸듯 농심도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함께 K푸드의 맛과 가치를 진정성 있게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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