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롯데백화점 동래점, 개점 34주년 기념 다양한 행사

기사등록 2025/08/20 08:19:32
[부산=뉴시스] 부산 롯데백화점 동래점.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2025.08.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롯데백화점 동래점은 개점 34주년을 맞아 오는 22~31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과 풍성한 사은행사를 마련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22~24일, 29~31일 당일 영수증 지참 고객을 대상으로 백화점 1층 북문 앞에서 오징어게임 달고나, 윷놀이 및 공기놀이 등을 진행한다. 달고나 게임 성공 시 사은품을 증정하고, 윷놀이와 공기놀이도 미션 성공 시 젤라또 교환권을 제공한다.

또 23~24일 6층 특설매장에서는 '키다리 아저씨의 풍선 아트' 공연이 하루 4차례 열리며, 1층 안내데스크에서는 개점 축하 기념 유·아동을 대상으로 '쭈쭈바' 아이스크림을 매일 선착순 150명에게 나눠준다.

아울러 브랜드별 줄서기 상품, 균일가전 행사, 식품관 한우 초특가 행사 등 다양한 인기 상품 및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22일 식품관에서 한우 부위별 50㎏ 한정으로 1+ 등급 등심과 채끝을 정상가 대비 50% 이상 할인된 금액에 선보이며, 1++ 갈비살은 약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고객 감사 사은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한다. 22~31일 당일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롯데자이언츠 PB과자세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매주말 전관 합산 30만·60만원 이상 구매 시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상품군별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상원 동래점장은 "이번 기념행사는 단순한 할인 이벤트를 넘어 세대와 나이를 불문하고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문화·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1년 세원백화점으로 개점한 동래점은 34년간 부산 동래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왔다.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지역민의 생활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커뮤니티 허브 역할을 해왔으며, 다양한 지역 행사와 축제를 함께하며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백화점이라는 명성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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