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 부산서 22~25일 개최

기사등록 2025/08/20 07:25:47
[부산=뉴시스]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오는 22~25일 영화의전당 등지서 '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International Streaming Festival)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5.08.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오는 22~25일 영화의전당 등지서 '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International Streaming Festival)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행사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와 광고형 무료 티브이(FAST) 등 스트리밍 산업 전반을 아우르며, 기업의 국제 교류와 해외 진출,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국제 교류의 장인 '글로벌 OTT 어워즈'(Global OTT Awards)를 비롯해 OST콘서트, 미디어 & 브랜드데이, 시리즈 상영 등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계에서 주목받는 우수 콘텐츠를 시상하는 글로벌 OTT 어워즈는 오는 24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는 18개(경쟁 14, 초청 4) 부문에 대해 시상하며, 경쟁 부문에 출품된 총 145개 작품(13개 국가, 24개 주요 플랫폼) 중 부문별 후보를 지난달 공개했다.
시상식에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화려한 출연진이 대거 함께한다. 올해 드라마 '하이퍼나이프'로 활약한 배우 박은빈, 작품마다 변신을 거듭하는 '굿보이'의 오정세, 개성 넘치는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긴 '폭싹 속았수다' 염혜란과 최대훈 등 국내 대표 배우들이 레드카펫을 빛낼 예정이다.

또 국내에서도 폭넓은 팬층을 보유한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사카구치 켄타로, 상반기 중화권 최대 히트작 '난홍'으로 주목받은 백경정 등 해외 스타들도 한자리에 모인다.

레드카펫 행사와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후보작과 시상식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국제 스트리밍 서밋(22일 파라다이스호텔)은 OTT 분야(세션)와 광고형 무료 티브이(FAST) 분야(세션)로 나뉘어 글로벌 미디어 시장의 주요 동향과 미래 전망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개막 기조강연은 글로벌 리서치 그룹 옴디아(Omdia)의 '2025년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를 재편하는 글로벌 스트리밍 트렌드'로 시작한다. 글로벌 OTT 산업의 지역별 현황을 진단하고, K-OTT의 해외 진출 전략을 모색한다. 또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광고형 무료 티브이(FAST) 분야의 시장 확대와 해외 진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진행된다.

투자유치 쇼케이스(23~24일, 파라다이스호텔)에서는 15개 사의 우수 기획안 발표와 함께 미디어기술(테크) 기업 15개 사에 투자유치 홍보 기회를 부여하고, 1대 1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투자유치의 장을 마련한다.

이 외에도 올해는 다양한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인 OST 콘서트, 미디어 & 브랜드데이, 시리즈 상영이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관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조유장 시 문화국장은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스트리밍 산업의 최신 흐름과 혁신을 한눈에 조망하고 해외 진출을 촉진하는 글로벌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우수한 콘텐츠 발굴과 비즈니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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