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네오위즈는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가 미국과 대만 서브컬처 행사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뉴욕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애니메 뉴욕'에서 현장 부스를 마련한다. SNS 팔로우 인증과 가챠, 업적 레벨 20이상 이용자를 위한 VIP 인증 이벤트, 굿즈존 방문객 또는 구매자 대상 게임 굿즈 증정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인게임 캐릭터로 변신한 코스플레이어 '송주아', '빛베리', '아루린'과 함께하는 코스어 포토타임을 하루 최대 5회 열 계획이다.

22일부터 24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되는 '팬시 프론티어'에서도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 2주년 기념 굿즈 판매, 포토존, 공식 페이스북 구독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브라운더스트2'는 지난 6월 서비스 2주년을 기점으로 대만, 홍콩 양대 마켓에서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일일 이용자 수(DAU)도 28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지표를 기록했다.

네오위즈는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게임쇼를 통해 팬덤을 늘리고 글로벌 서브컬처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구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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