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청소년, 적십자 국제캠프서 봉사·문화로 우정 나눠

기사등록 2025/08/19 10:55:15 최종수정 2025/08/19 12:02:24
[수원=뉴시스] 15~19일 경기·서울·인천 일대에서 진행된 '2025 한일 RCY-JRC 국제캠프'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적십자 제공) 2025.08.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일본 적십자사 사이타마현 지사와 함께 15~19일 경기·서울·인천 일대에서 '2025 한일 RCY-JRC 국제캠프'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와 본사, 인천 적십자타운(혈액원, 적십자병원, 경인권역재활병원, 사할린동포복지회관 등)을 방문해 적십자 운동의 역할과 가치를 배우고, 수원화성·화성행궁·한국민속촌 등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에버랜드·명동·성수동 거리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 공간을 탐방하며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특히 첫날 경기도지사 남중부봉사관에서 함께 빵을 만들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 RCY 대표 김우진 학생은 "적십자정신 아래 일본 친구들과 함께 봉사하고 교류하며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며 "이번 캠프가 앞으로 국제 무대에서 활동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관계자는 "이번 국제캠프는 양국 청소년들이 적십자의 가치와 봉사의 의미를 공유하고, 문화와 우정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교류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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