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지난 18일 ‘8월 안전점검의 날’ 및 ‘온기나눔 집중기간’ 행사의 일환으로 합천왕후시장에서 폭염 대비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캠페인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캠페인은 부군수를 비롯한 합천군청 공무원과 안전보안관, 자원봉사센터 등 관련단체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무더위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시원한 장소 머물기 등 폭염 대응 6대 행동요령을 중점 홍보했다.
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생활 속 위험요인 신고를 활성화하는 ‘안전신문고’ 이용 방법도 함께 안내하며, 시장 상인과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 합천군,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29일까지 신규 모집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오는 29일까지 하반기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 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지역의 물가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지정하고 관리하는 제도이다.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9월 중 현장 심사를 진행하며, 올해 개정된 행정안전부의 관리 지침에서 위생과 청결 분야의 평가 배점에 상향됨에 따라 군에서도 사업장의 위생관리 수준을 엄격하게 평가하여 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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