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장 "공공조달 개혁 속도…AI·로봇 등 신산업 육성"

기사등록 2025/08/18 11:41:55 최종수정 2025/08/18 12:04:53

백승보 신임 청장, 정부대전청사에서 간담회

적극·창의적 업무과정서 발생하는 실패 용인

[대전=뉴시스] 백승보 조달청장이 1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조달청 제공) 2025.08.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백승보 신임 조달청장은 18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조달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백 청장은 이날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공공조달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혁신경제, 균형성장 등 새 정부의 국정비전과 국정목표 달성을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청장은 이를 위해 ▲공공조달을 통한 인공지능(AI) 등 신성장 성장 견인 ▲품질, 가격 등 기본에 충실한 공공조달 ▲기업하기 좋은 투명·공정한 조달시장 ▲소통·신뢰·협력으로 성과를 창출하는 조직문화 조성 등을 주요 방향으로 제시했다.

그는 "AI 등 신산업 육성, 중소·벤처·창업기업 성장, 공급망 위기·탄소중립·국민안전 등의 측면에서 공공조달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공조달 개혁을 신속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개혁의지를 밝혔다.

그는 "그동안 혁신조달 같이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전략적 수단들을 활용해 AI나 로봇 등 신산업 육성에 더 역량을 기울일 생각"이라며 "조달가격이 높다, 품질이 떨어진다와 같은 수요 기관들의 개선 요구 사항들에 대해서도 기본에 맞게 충실하게 살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 청장은 "직원 개개인의 성과도 중요하지만 직원들이 협력해 조직 성과내도록 하겠다"며 "공정한 평가와 보상을 실시하고 적극·창의적 업무과정에서 발생하는 실패를 용인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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