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 보통리에 들어서는 '세종 에버파크' 주택홍보관이 15일 개관 이후 연일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
18일 세종 에버파크에 따르면 광복절 연휴 기간에만 홍보관 측 추산 7000여명이 찾았다.
'세종 에버파크'는 연기면 보통리 공급촉진지구에 들어서는 공공지원형 민간임대 아파트다. 대우건설 시공 예정이다 .전용 74·84㎡ 총 2789가구로 조성된다.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임대기간 동안 보증금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보험으로 안전하게 보호된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재산세·종부세 부담이 없다. 또 10년 후에는 분양전환 확정가가 적용돼 추가 분담금 걱정도 없다.
세종 에버파크는 23일부터 선착순 모집 계약을 시작한다. 선호 타입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1000가구 한정 발코니 무상 혜택까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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