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바이오 기업 지원 소통창구
다음달 19일까지 제안서 접수
농식품부는 그린바이오 기업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기업 신고제'를 통해 업계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번에 마련한 '그린바이오 톡'은 이런 기반을 확장해 규제애로를 실질적 제도개선으로 연결하는 소통창구다.
그린바이오 톡은 기업·대학·협회 등 현장 주체가 겪는 규제 문제를 제안서 형태로 접수해, 분야별 전문가와 관계부처의 검토를 거쳐 제도개선으로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다음달 19일까지 제안서 접수가 진행되며, 접수된 제안은 그린바이오 6대 분야(종자·미생물·식품소재·천연물·동물용의약품·곤충)별 거점기관의 내용 정리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개선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이 검토된다.
이후 농식품부는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개선 여부를 확정하고, 채택된 제안은 제도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규제개선 제안은 등 그린바이오 6대 분야를 포함한 그린바이오산업 전반을 대상으로 하며, 관련 기업과 기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련 공고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전담기관인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누리집(www.koat.or.kr)에 게시돼 있다. 절차 관련 사항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그린바이오사업팀(063-919-1421)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그린바이오 톡은 규제개선의 실효성을 높이고,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제도에 반영하는 새로운 정책 플랫폼으로 기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순 건의 중심의 기존 간담회 방식에서 벗어나, 제도 개선 과정 전반에 걸쳐 이력 관리와 후속 점검이 가능한 지원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규제개선을 통해 산업현장의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ight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