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제31회 경상남도 자랑스러운 농어업인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시상은 부문은 ▲자립경영 ▲농어업신인 ▲창의개발 ▲조직활동 ▲수산진흥으로, 1명씩 총 5명을 선정해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신청 자격은 도내 거주 농어업인(창의개발 부문은 연구전문인 포함)으로, 부문별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기 수상자는 재신청할 수 없다.
후보자 신청은 관할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수산담당 부서에서 받으며, 신청서·관계기관 의견서·공적 증빙자료를 바탕으로 도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경남도산림환경연구원,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은상 수상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산림청 주최 '2025년 나라꽃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단체부문 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품평회에는 전국 각 지자체에서 900여 점의 무궁화 분화가 출품됐다.
경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직접 관리하고 키운 60점의 무궁화 분화를 출품하여 전문가 심사단과 국민 현장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무궁화의 생육 상태, 조형미, 관리 기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구원은 그동안 도내 각 시군 및 산림연구기관과 협력해 무궁화 품종 보급, 전시회 개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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