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은 453억원으로 3.9% 늘었다.
회사는 전반적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주력 제품인 핫도그 부문에서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는 영국과 유럽 지역 코스트코에 대한 핫도그 수출을 본격 개시하며, 글로벌 시장 매출 비중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하반기 매출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률도 상반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 측은 신규 해외 유통 채널 확충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우양 관계자는 "영국과 유럽에서 한국식 핫도그에 대한 인기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어, 하반기 수출 성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해외 시장 개척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