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완도·진도에 상반기 행안부 특교세 44억 확정

기사등록 2025/08/14 10:51:20
[서울=뉴시스] 박지원 국회의원. (사진=뉴시스DB)

[해남=뉴시스] 박상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국회의원(전남 해남·완도·진도군)은 올 상반기 해남군과 완도군, 진도군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4억원이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해남군 14억원, 완도군 14억원, 진도군 16억원 등이다.

해남군의 경우 노후 정수장 정비사업(6억), 제2스포츠타운 조명타워 설치공사(4억), 화원 월하 2제 보수공사(4억)이다.

완도군은 완도읍 개포지구 주차타워 건립사업(10억), 보길 정자2 소하천 정비사업(4억)이며, 진도군은 고군면 두목재 도로 낙석위험 보강공사(12억), 진도 수유지구 용수로 설치공사(4억) 이다.

박지원 의원은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서도 군과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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