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 기간은 모집 분야별로 다르다.
현장조사 지도·지원 업무를 맡는 조사관리요원은 8월22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은 9월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접수한다.
지원은 주민등록 주소지 기준 관할 구청 경제교통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만 18세 이상의 시민 중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 활용이 가능하고 조사 기간 중 조사에 전념할 수 있어야 한다. 합격자는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 및 창원시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5년마다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가구·주택의 규모, 분포, 구조, 변화를 파악해 국가 정책 수립과 지역 발전 계획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국가 통계다. 올해 방문조사 기간은 11월1일부터 18일까지다.
임성운 디지털정책담당관은 "국가 기본 통계인 인구주택총조사는 큰 규모인 만큼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조사의 성공은 현장 조사요원의 적극적인 참여에서 시작하므로 사명감과 책임감 있는 분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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