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동구문화재단은 아양스포츠센터틀 탈바꿈하고 다음 달 한 달간 시범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양스포츠센터는 2004년 개관한 동구 대표 공공스포츠시설이다.

동구는 이 시설이 노후함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9개월간 수영장을 포함한 주요 시설을 새로 단장했다.

개선 내용은 수처리시스템·수탱크 전면 교체, 수영장 내 경사로 설치,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등이다.

정식 운영은 10월1일부터 시작된다.

동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건강한 일상과 생활체육 확산에 이바지하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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