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구리한강시민공원 청년희망 푸드트럭 존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할 청년 1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은 구리시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협의해 푸드트레일러 1대를 추가 확보하면서 이뤄졌다.
모집 대상은 19세부터 39세 사이의 구리시 청년 중 푸드트럭 영업 신고 및 운영이 가능한 사람으로, 푸드트럭을 보유하고 있지 않더라도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청년은 계약기간 동안 구리한강시민공원에 있는 청년희망 푸드트럭 존에서 영업할 수 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푸드트레일러 임대지원 사업을 통해 각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에서 관련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구리시청 일자리경제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 청년희망 푸드트럭 존 운영은 물론, 공드린주방, 청년내일센터, 청년희망 푸드트럭 풀(Pool) 등 구리시가 보유한 창업지원 기반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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