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58명, 음성 76명
[진천=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진천군과 음성군은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주요 정책 수립, 각종 행정업무의 기초가 되는 가장 중요한 통계조사 중 하나로, 기초자료 확보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교육·주거·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정책에 활용된다.
모집 인원은 진천군과 음성군 각각 58명(조사관리자 5명·조사지원담당자 2명·조사원 51명), 76명(조사관리자 14명·조사원 62명)이다.
진천군은 다음 달 1일까지 조사관리자와 조사지원담당자를, 다음 달 17일까지 조사원을 모집한다.
음성군은 오는 22일까지 조사관리자를, 다음 달 19일까지 조사원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 활용이 가능한 사람이다. 과거 통계조사 경험자, 전산 자격증 소지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저소득층 등은 우대 채용 대상이다.
신청은 군청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등록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n082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