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22일까지 수강생 모집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방과 후 다양한 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의 창의적 성장을 지원하는 아이키움 배움터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밀양시립도서관, 종합사회복지관 등 공공시설과 읍·면배움터(초등학교 등) 23곳에서 총 82개가 개설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빛과 모래가 들려주는 이야기 샌드아트, 디지털 환경에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태블릿 드로잉,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어린이 인공지능 체험, 논리적 사고와 문제해결력을 길러주는 퍼즐은 내친구, 밀양의 역사, 유적지에서 배우는 마을과 더불어 놀자-문화탐방편, 신비한 우주 이야기 천문우주연구소 등이다.
또 연중 장기 프로그램인 꿀잼 한국사 자격증반(청소년수련관), 꿈꾸는 어린이 뮤지컬 밀양특공대(밀양꿈꾸는예술터)도 계속 운영된다.
밀양시에 주소를 둔 아동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밀양통합예약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청 대표 누리집 또는 미래교육과 통합돌봄담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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