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사업은 시나리오 기반 AI 전화서비스를 활용해 위기 상황의 재발을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체계적으로 발굴·관리하는 것이 핵심으로 전국에서 창녕군을 포함한 16개 시군구가 선정됐다.
군은 국비 300만원을 지원받아 총 600만원의 사업비로 지난 7월부터 관내 14개 읍면을 대상으로 AI 전화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복지사각지대 주민 안부확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 후원물품 및 각종 바우처 수령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효율성과 주민 체감도를 높이는 복지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이번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를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까지 더 꼼꼼히 살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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