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관내 남부권 5개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중앙도서관 웹툰 '이야기 작가와의 만남’ ▲군자도서관 참여형 음악극 '책 속 친구들의 노래' ▲정왕 어린이도서관 '이중언어 그림책 읽기' ▲배곧도서관 '드로잉 매직쇼 크레용용' ▲월곶도서관 ‘부모 교육' 등이다.
중앙도서관은 3층 문화 교실에서 반고흐의 작품을 9월25일부터 11월1일까지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실감형 미디어아트로 즐기는 체험 전시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또 ▲중앙도서관 '그림책 오일 파스텔' ▲군자도서관 ‘북 클레이로 만나는 상상 놀이터’ ▲정왕어린이도서관 ‘다문화 이해 교실’ ▲배곧도서관 ‘독서의 계절 책 보고·꽃 만들고’ ▲월곶도서관 ‘그림책과 미니정원, 테라리움 만들기’ 등도 진행한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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