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손종원 셰프가 힘 대결에서 배우 안보현을 이겼다.
지난 10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선 안보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앞서 안보현은 "15세 때부터 혼자 살았다"며 "어릴 때 복싱을 해서 체육고등학교 기숙사 생활을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국대회 금메달도 있고 부산이 고향이라 부산광역시 대표였다"고 덧붙였다.
MC 김성주가 "펀치에 자신이 있냐"고 묻자 MC 안정환이 "왜 맞고 싶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출연진이 펀치 기계로 대결을 시작했다. 안보현은 점수 999점 만점에 940점을 기록했다.
셰프 윤남노·권성준은 각각 929점과 935점이 나와 안보현을 이기지 못했다.
하지만 마지막에 등장한 손종원 셰프가 953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에 김풍(김정환) 셰프가 "이게 센터지"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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